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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알라딘과 요술램프

by 아드레맘 202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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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램프와 요술반지

한번쯤은 영화든 책이든 들어본 램프의 요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에게는 지니라는 요정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 램프는 어느 소년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어느 마을에 알라딘이라는 소년이 살고 있었는데 처음 보는 아저씨가 다가와 말을 걸었습니다. 그 아저씨는 알라딘의 삼촌이라며 세계일주를 하다가 알라딘이 생각나 잠깐 들렀다 하였고, 좋은 옷도 사주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들려주었습니다. 다음 날 삼촌은 알라딘을 데리고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 작은 구멍 앞으로 갔습니다. 그 구멍은 땅속 동굴로 들어갈 수 있는 구멍이었습니다. 삼촌은 알라딘에게 반지를 하나 주며 이 반지를 줄테니 동굴에 들어가 램프를 가져다 달라 하였고 알라딘은 삼촌의 부탁에 따라 구멍으로 들어갔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난 후 알라딘은 동굴에서 램프를 찾았고 삼촌에게 꺼내 달라 하였습니다. 하지만 삼촌은 램프를 먼저 달라 하였고 알라딘은 자기를 꺼내 주어야 램프를 드릴거라 하였습니다. 알라딘의 말을 들은 삼촌은 화를 내고 동굴 입구를 돌로 막고 산을 내려갔습니다. 사실은 그 아저씨는 알라딘의 삼촌이 아니라 못된 마법사였습니다. 동굴에 들어가는 구멍이 작아 알라딘을 시켜 램프를 꺼내려고 삼촌인 척 했던 거였습니다. 동굴에 갇힌 알라딘은 무서워 눈물이 났고 흐르는 눈물을 닦다가 반지를 문지르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펑 소리와 함께 반지의 요정이 나타났습니다. 그 순간 반지의 요정은 알라딘에게 무엇을 도와드리냐 물었고 알라딘은 집에 데려다 달라 하였습니다. 반지의 요정은 바로 알라딘을 집에 데려다 주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알라딘은 어머니에게 램프를 드렸고 어머니는 지저분한 램프를 깨끗이 닦아 쓰기 위해 문지르자 이번에는 램프의 요정이 나타났습니다. 램프의 요정은 무엇을 도와드리냐며 물었고 배가 고프니 먹을거를 가져다 달라 답하니 램프의 요정은 맛있는 음식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날부터 알라딘은 요술램프를 소중하게 간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알라딘은 우연히 공주를 보게 되었고 첫눈에 반하게 되었습니다. 그 길로 알라딘은 요술램프에게 보물을 많이 준비해달라 부탁하였고 램프의 요정은 알라딘에게 귀한 보물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알라딘은 램프의 요정이 준 보물을 가지고 궁전으로 가 공주와 결혼하고 싶다며 선물을 주었고, 왕은 보물을 보고 결혼을 허락했습니다. 공주도 알라딘이 마음에 들어 수줍게 웃었습니다. 알라딘은 램프의 요정을 불러 공주와 함께 살 궁전을 지어 달라 부탁하였고 램프의 요정은 뚝딱 멋진 궁전을 지어주었습니다. 알라딘은 새 궁전에서 공주와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알라딘의 소식은 못된 마법사에게도 알려졌고, 마법사는 요술 램프를 빼앗고 싶어 꾀를 내었습니다. 알라딘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램프 장수 인척 궁전을 찾아가 헌램프를 새 램프로 바꿔 주겠다며 공주에게 말하였고 아무것도 모르는 공주는 알라딘의 요술램프를 새 램프와 바꿨습니다. 마법사는 요술 램프를 가져오자 마자 문질렀고 램프의 요정에게 알라딘의 궁전을 아프리카로 옮겨달라하였습니다. 램프의 요정은 마법사의 말대로 궁전을 옮겼고 궁전 안에 있던 공주도 아프리카로 가게 되었습니다. 알라딘은 공주와 궁전이 없어진 걸 알고 슬픔에 빠져있다 문득 반지의 요정이 떠올랐고, 반지를 문질렀습니다. 반지의 요정이 나타나자 알라딘은 공주님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 달라 하였고 반지의 요정은 바로 알라딘을 아프리카에 궁전으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알라딘과 공주는 요술 램프를 찾기 위해 꾀를 내었습니다. 마법사가 궁전에 돌아오자 공주는 맛있는 음식을 차려주었고 배가 부르게 음식을 먹은 마법사는 곧 잠이 들었습니다. 그사이 알라딘과 공주는 마법사의 품에서 램프를 꺼내어 궁전을 빠져나왔고 요술 램프를 되찾은 알라딘과 공주는 살던 마을로 돌아갔습니다. 모두 알라딘과 공주를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두 사람은 왕과 함께 나라를 잘 다스리며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램프의 요정님 소원을 들어주세요.

나에게도 마법의 램프가 있다면 어떤 소원을 빌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일단 첫번째로는 마당이 있는 넓은 집을 지어달라 할거 같습니다. 한창 뛰어다닐 남자 아이가 4명이라 요즘 코로나로 아무데도 못나가니 마스크 착용하지 않고 뛰어다닐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꿈이었던 공방겸 카페를 만들어달라 할거 같습니다. 아이들 키우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면 너무 행복할듯 합니다. 현실에서는 볼 수 있는 램프는 아니겠지만 내가 열심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는 꿈이기에 지금보다 더 열심히 살며 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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