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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마술피리

by 아드레맘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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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여왕과 지혜로운 왕

모험을 좋아하는 왕자가 있었습니다. 왕자는 온 세상을 다니던 어느 날 깊은 숲속에서 커다란 뱀을 만났습니다. 뱀이 왕자의 몸을 칭칭 휘감아 왕자는 정신을 잃어 버린 순간 어던 사람들이 나타나 뱀을 물리쳐주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밤의 여왕을 모시는 시녀들이었습니다. 뱀을 물리친 후 시녀들은 밤의 여왕을 부르러 갔고 그사이에 지나가던 새 사냥꾼이 쓰러져 있는 왕자를 보았습니다. 정신을 차린 왕자는 죽은 뱀을 보고 새 사냥꾼이 본인을 구해준거라 믿었습니다. 왕자는 새 사냥꾼에게 너무 고맙다며 인사했고, 왕자의 말에 새 사냥꾼은 우쭐해져 맞다며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때 천둥소리와 함께 밤의 여왕이 나타났고, 왕자에게 너를 구해주었으니 나쁜 마법사가 데려간 내 딸을 구해달라며 공주가 그려진 그림을 보여주며 부탁했습니다. 그림을 본 왕자는 공주의 모습에 첫눈에 반해 부탁에 응하였고, 밤의 여왕은 기뻐하며 사라졌습니다. 밤의 여왕의 시녀들은 왕자에게 피리를 주며 이 피리는 사랑과 행복을 주는 마술피리인데그리고  밤의 여왕님이 주는 선물이라 말했습니다. 왕자에게 마술피리를 전달한 후 새 사냥꾼에게는 뱀을 물리쳤다 거짓말했으니 그 벌로 왕자님을 따라가 도와드리라며 꾸짖었습니다. 시녀들은 새 사냥꾼에게 위험을 쫓는 마법의 종을 주었고, 마술피리와 마법의 종을 받은 왕자와 새 사냥꾼은 함께 공주를 찾으러 길을 떠났습니다. 얼마 뒤 왕자와 새 사냥꾼은 공주가 잡혀 있는 성에 도착하였습니다. 둘은 따로 떨어져 공주를 찾아보기로 했고 새 사냥꾼이 먼저 공주가 있는 방을 찾아냈습니다. 새 사냥꾼은 마법의 종을 흔들어 공주를 지키던 하인을 내쫓았고 공주에게 왕자와 함께 공주님을 구하러 왔다 전했습니다. 왕자는 공주를 찾아다니다 한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었는데 나쁜 마법사에게서 공주를 구하러 왔다는 얘기를 해주었고, 할아버니지는 나쁜 마법사가 아니라 지혜로운 왕이라 답하였습니다. 왕은 공주를 못된 밤의 여왕에게서 구하려 데러온거라 얘기해주었고 할아버지는 공주가 잘 지내고 있다는 이야기도 해주었습니다. 왕자는 기쁜 마음에 마술피리를 꺼내들었습니다. 멀리서 피리 소리가 들려오자 새 사냥꾼은 왕자님의 피리 소리라며 함께 가자 말했습니다, 그런데 하인들이 나타나 앞을 가로막았고 새 사냥꾼은 다시 마법의 종을 딸랑딸랑 흔들었습니다, 그러자 하인들은 춤을 추며 길을 비켜주었고 드디어 공주는 왕자와 만날 수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금새 사랑에 빠졌고, 이 모습을 본 지혜로운 왕이 왕자에게 공주와 결혼하려면 두 개의 시험을 치러야 한다 했더니 공주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씩씩하게 왕자는 대답했습니다. 그날 잠 밤의 여왕이 몰래 공주를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공주에게 칼을 주며 지혜로운 왕을 나를 위해 없애달라 말했습니다. 밤의 여왕은 나쁜일을 하려고 할때마다 지혜로운 왕이 막아 너무 미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공주는 밤의 여왕이 시키는 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 공주를 잘 보살펴 주신 분을 해칠 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밤의 여왕은 몹시 화를 내며 사라졌습니다. 한편 왕자는 말을 하지 않는 시험을 보고 있었고, 왕자는 공주를 생각하며 마술피리를 불었습니다, 밤의 여왕 때문에 슬퍼하던 공주는 피리 소리를 듣고 왕자를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왕자는 시험중이라 아무말도 할 수 없었고 속이상한 공주는 슬퍼하며 왕자를 떠났습니다. 왕자는 시험을 통과하자마자 공주에게 달려갔고 어떻게 된일인지 공주에게 말해주며 사과하였습니다. 두번째 시험을 가야 한다는 왕자의 말에 공주는 함께 시험을 치르겠다 말하였고 둘은 손을 꼭 잡고 물과 불을 잘 이겨냈습니다. 드디어 지혜로운 왕이 낸 두개의 시험이 끝났고, 지혜로운 왕은 왕자를 칭찬하며 결혼을 허락하였고 온 나라의 사람들이 두 사람의 행복을 빌어 주었습니다. 왕자와 공주는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행복을 주는 마술 피리, 마법의 종

이 동화에서 나오는 피리와 종은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을 주는 물건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지금 나에게도 우울하고 힘든 상황에 행복을 가져다주는 피리와 종이 있다면 좋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요즘 마술피리가 있어서 하루라도 마스크 없이 다닐수 있다면 좋겠다 싶습니다. 하루빨리 피리와 종이 없더라도 마스크 벗고 자유롭게 아이들과 다닐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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